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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경영진 인재확보 나섰다


구본무식 '불황기 인재경영'..신입사원도 조기공채

 LG전자[066570] 경영진이 채용 일선에 나섰다. 내년 상반기 신입사원도 일부 조기공채한다. 구본무식 '불황 인재경영'이 본격화되고 있다.

   LG전자는 2일 HA사업본부장 이영하 사장, AE사업본부장 노환용 사장 등 임원진이 서울대와 카이스트 등 주요 11개 대학에서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임원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강에 나선 임원들은 회사의 비전과 경영 철학, 사업 현황, 중장기 전략을 소개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하며, 강연 후에는 인사팀의 채용 설명회가 열린다.

   회사측은 경영진과 학생 간 진솔한 대화를 통해 LG전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우수 인재를 조기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사장단이 대거 채용 일선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구본무 LG회장이 강조한 '불황기 인재 확보' 방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구 회장은 최근 "불황 때마다 각 CEO들에게 과감히 인재를 채용하라고 당부했는데 용감한 CEO들이 별로 없다"며 "이제부터는 불황기 때조차도 좋은 인재를 반드시 채용하도록 더욱 독려하고 챙기겠다"고 강조해 왔다.

   LG전자 인사담당자는 "좋은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경영진이 몸소 나서 현장에서의 교감을 늘리고 있다"며 "인재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산인만큼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또 인재 확보 차원에서 내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인원의 일부를 조기 채용할 방침이다.

   입사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http://www.lge.co.kr) '인재채용' 게시판에서 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불황일수록 오히려 좋은 인재를 채용할 기회가 많으니 필요 인력은 더욱 적극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는 차원"이라며 "특히 좋은 인재가 있으면 경영자가 직접 찾아가서라도 데려와야 한다는 최고 경영진의 강한 신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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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est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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