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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정규직 채용공고(~11.15)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세계 최고의 인터넷 및 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2011년 11월 1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1. 응시자격

구분

내용

학력

․ 제한 없음

연령 및 성별

․ 제한 없음

기본 사항

․ 국가공무원법 제33조 및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2조에 해당되지 않는 자
․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우대 사항

․ 보훈대상자, 장애우
․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KISA주관 경진대회 수상자
․ 2010년, 2011년 공공기관 청년인턴 경험자
    ※ KISA 및 기타 공공기관 청년인턴 가능

2. 모집분야

모집분야

담당 업무(예정)

채용인원

정규직
(신입, 4급)

정책

o 인문․사회계열 전공자 또는 관련 지식 보유자

○명

기술

o 컴퓨터, 전산, 정보통신, 전자공학, 정보보호 계열 전공자
   또는 관련 지식 보유자

○명

정규직
(경력직, 3급)

기술

o 컴퓨터, 전산, 정보통신, 전자공학, 정보보호계열 전공자
   또는 관련 지식 보유자

○명

3. 근무조건
    • 급 여 : KISA 내규에 따름
    • 근무시간 : 주 5일제 (주 40시간), 1일 8시간 (09:00 ~18:00)
    • 복리후생 : 가족수당, 시간외수당, 연차수당, 복지카드, 경영평가 성과급, 4대 보험,
                      특근매식 제공, 하계 휴양소및 체력 단련실 운영 등
    • 근무지역 :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3호선 및 8호선 가락시장 역 5분 거리)

4. 지원서 교부 및 접수
    • 접수기간 :
2011년 11월 1일(화) ~ 2011년 11월 15일(화)
    • 접수방법 : 첨부의 입사지원서를 작성하여 E-mail(
recruit@kisa.or.kr) 접수
                      (파일명은 지원분야_지원자명.xls로 작성, ex) 기술_홍길동.xls)
          ※ 홈페이지
www.kisa.or.kr, 담당자 전화 02-405-6335

5. 전형절차
    • 서류전형 : 응시자의 자격기준, 결격사유, 직무역량, 직무적합성 심사
    • 면접전형 : 일반역량 및 전문역량 심사
    • 입사예정일 : 2011년 12월 1일(목)
          ※ 입사일 변경불가

6. 제출서류
    • 입사지원서(진흥원 소정양식, 최근 6개월 내 사진부착) 1부
        ※ 입사지원서는 본 공고문에 첨부된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7. 기타사항
    • 세부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면접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신원조사 후 결격사유가 없을 시 최종 합격처리합니다.
    • 제출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기재내용이 허위임이 판명될 때에는 합격 및 채용을
       취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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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한유화공업(주)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11.7)


1. 모집부문 및 자격

구분

모집부문

전공

인원

근무지

자격

신입
사원

사무

경영학

0명

울 산

1. 대학(원) 졸업자 및 
    2012년 2월 졸업예정자.
2. 남자는 군필(면제)자.
3.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4. 영어, 일어, 중국어 능통자 우대.
5.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기술

화학공학 계열
기계공학 계열
전기공학 계열

0명

울 산

상  동

연구

(석사 이상)
화학(공학) 계열
고분자공학 계열

0명

기술연구소
(울 산)

상  동

경력
사원

연구

(석사 이상)
화학(공학) 계열
고분자공학 계열

0명

기술연구소
(울 산)

1. 폴리올레핀 신재료 개발 경력자.
2. 남자는 군필(면제)자.
3. 영어, 일어, 중국어 능통자 우대.
4.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2. 전형방법                                    

    1) 1차 서류전형 (당사 홈페이지 접수) - 2차 인.적성검사 (인터넷 응시) - 3차 면접전형 -
        4차 신체검사
    2) 2차 전형은 1차 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함

3. 제출서류
    1) 입사지원서 (인터넷 접수)     -------------   1부
    2) 졸업(예정) 증명서               -------------   1부
    3) 전학년 성적증명서               -------------   1부
    4) 외국어 시험 성적표              -------------   1부 (해당자에 한함)
    5) 국가고시 검정 자격증           -------------   1부 (해당자에 한함)
    6) 논문 요약본 (5매 이내)         -------------   1부 (석사 이상 해당자에 한함)
    7) 경력 증명서                        -------------   1부 (해당자에 한함)
          ※ 입사지원서 외 기타 서류는 1차 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접수함.

4. 접수기간 및 접수방법
    1) 접수기간 :
2011년 11월 1일 (화) ~ 2011년 11월 7일 (월)
    2) 제출방법
        당사 홈페이지(
http://www.kpic.co.kr) 채용정보란에서 인터넷 접수 (우편접수는 하지 않음)   

5. 기타
    1) 국가보훈 대상자는 관계법에 의거 우대함
    2) 제출된 서류는 인사비 취급하며 반환치 않음
    3) 문의처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1-1 유남빌딩 4층 (우편번호 : 110 - 035)
        대한유화공업(주) 본사 총무팀 황경민 과장  (e-mail :
hkm@k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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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자산신탁(주) 신입사원 공개채용(~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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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공항(주) 대졸 정규 신입사원 채용(~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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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5세대, '마의 10년'을 견뎌라

新보릿고개 서바이벌/준비없는 10년 고개, 울고넘는 10년 고개


‘10년 보릿고개를 어떻게 견뎌야 하나.’

중소기업 회사원인 이모(42)씨는 앞날을 생각하면 숨이 턱턱 막힌다. 조그만 회사에 다니다 보니 '정년퇴직'은 이상적인 구호일 뿐 50대까지 버틸 수 있을지 장담하기도 어렵다. 그런데 집안의 돈 들어갈 일은 앞으로 계속 늘어날 상황이라 한숨만 나온다. 이씨는 "늦게 결혼해 50대까지 일한다고 해도 아이들은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할 상황"이라며 "국민연금은 65세가 되어야 받는데, 50대 이후 소득이 끊어진다면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정년퇴임 평균 연령은 만 48.2세로 나타났다. 기업형태로 보면 공기업이 평균52.2세로 가장 높았고, 대기업 47.8세, 중소·벤처기업 47.3세, 외국계기업 47.2세 순이었다. 대다수 직장인이 50세 이전에 퇴직 위기를 느낀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위기의 50대'에게 사회 시스템은 희망의 동아줄이 되지 못한다. 현재 60세로 돼 있는 국민연금의 수급 연령이 2013년부터 5년마다 1년씩 늦춰져서 1969년 이후 출생자는 65세부터 수령할 수 있다.

체계적인 은퇴준비가 없다면 65세 연금을 수령하기 전까지 10년 이상 배를 굶주리는 '新 보릿고개'를 맞을 수 있다.



◆ '산 넘어 산' 일곱 개의 新 보릿고개

노후전문가들은 정년퇴직 나이인 55세부터 국민연금이 시작되는 65세까지의 10년을 '마(魔)의 10년'이라고 일컫는다.

'5565세대'가 되면 7개의 가파른 고비를 마주하게 되기 때문이다. 우선 정년퇴직으로 직장에서의 소득이 끊기지만 공적연금은 받지 못하면서 '소득 리스크'에 처하게 된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렇게 소득은 감소하는데 자녀와 관련된 지출은 증가하는 시기라는 것이다. 만혼(晩婚)으로 상당수 가정에선 자녀가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정년을 맞게 된다. 아울러 부모 부양에 대한 부담도 져야 한다. 김동엽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은퇴교육센터장은 "과거에는 평균 수명이 짧아 은퇴 후에는 부양할 부모가 없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55~65세 은퇴자가 노인을 부양하는 '노노(老老) 부양'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50대 중반 이후에는 건강 악화라는 고비도 만나게 된다. 60세를 전후하면 밥보다 약을 더 많이 먹게 되는 시기로 접어들면서 의료비 지출이 크게 늘어난다.

부채 압박도 더욱 커진다. 정년을 맞이해 명함이 없어지면 금융기관의 대출 상환 압박이 거세진다. 부부관계에도 위기가 찾아온다. '파자마맨'이 된 은퇴 남편은 아내와 사사건건 갈등을 빚기 쉽다. 이때부터는 자산의 중심도 변화한다. 자산을 쌓아가는 게 아니라 모아둔 자산을 꺼내 쓰는 단계가 된 것. 효과적으로 노후자금을 인출하는 전략이 요구된다. 김동엽 센터장은 "마(魔)의 10년을 맞아 조급한 마음에 섣부른 창업이나 투자로 노후자금을 갉아먹게 되면, 노년 빈곤층으로 전락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소상공인 창업박람회'에 마련된
고용노동부의 '찾아가는 퇴직연금 상담소'

◆ 노후 연착륙 작전명 '연금화'

소득공백기인 55~65세 시기를 어떻게 하면 잘 건너뛰고 노후 생활에 연착륙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같은 노후 대비용 상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민연금 수령시기까지 견디는 전략을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우재룡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장은 "55세 이후 정년퇴직하게 되면 가능한 퇴직(연)금을 일시금으로 받지 말고 연금화하고, 개인연금과 펀드 등도 연금으로 전환해 매월 최소한의 기본적인 생활비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인 연금 주머니는 가능한 여러개로 나눠 관리하는 게 권장된다. 최은아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전임연구원은 "연금 주머니를 여러개 갖고 있으면 긴급한 상황에 일부를 헐어써도 다른 주머니가 빈틈을 보완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재테크의 기본으로 통장 나누기를 하듯이 개인연금 등 연금도 촘촘하게 나눠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55~65세 10년간의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매달 저축해야 하는 최소의 금액은 얼마일까. 60~65세부터 받게 되는 최소한의 생활자금 수준인 국민연금 수령액을 기준으로 잡는다면, 월 평균 77만원(2010년 말 기준)이다. 55~65세에 이 정도를 쓰려면 현재 가치로 약 8000만원(현재 가치)의 자금이 필요하다. 지금 30대라면 매달 32만원씩 55세까지 적립하면 만들 수 있다. 40대는 매달 50만원을 저축하면 된다(물가상승률 3%, 투자수익률 4%).

김동엽 센터장은 "노후 20~30년을 위한 10억원을 마련하라고 하면 대다수 사람들이 지레 포기하게 될 것"이라며 "당장 소득 공백기인 10년의 최소한의 준비부터 차근차근 임하는 것이 노후준비의 정석"이라고 말했다.

■ 체크리스트/ '55~65세 기간' 당신은 준비됐습니까?

1. 국민연금 외에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을 갖고 있다
2. 퇴직할 때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할 여유자금이 있다
3. 자녀의 대학 등록금 마련을 위해 매달 일정금액을 저축하고 있다
4. 출퇴근할 때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5. 부모의 노후 생활비와 의료비 마련을 위해 별도의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6.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퇴직해도 곧바로 재취업할 수 있는 주특기가 있다
7. 본인과 가족의 의료비 마련을 위한 보험을 갖고 있다
8. 정년 후 취업을 위해 학교에 다니거나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
9. 회사에서 벗어나 별도의 동호회 또는 취미 활동을 하고 있다
10. 부부 각자가 자신의 명의로 된 국민연금이나 연금보험을 갖고 있다

☞ 자신에게 해당하는 문항을 체크해보면, '55~65세 기간'에 대한 준비 정도를 알 수 있다.
8개 이상 : 이미 노후전문가! 본인의 방식대로 차근차근 준비.
5~8개 : 조금 더 보완 필요.
3~5개 : 적극적인 준비 필요.
3개 미만 : 이 상태라면 노후에 빈곤층으로 전락할 위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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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차별` 여대생들의 눈물




서울 소재 중상위권 대학 졸업반인 이 모씨(25ㆍ여)는 금융권 취업이 목표다. 그는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한 증권회사 지점에서 인턴사원으로 일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정규직 전환 1순위로 꼽혔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며칠 후 이씨는 상사에게서 충격적인 말까지 들었다.

"미안하지만 본부에서 남자만 뽑으라는 지시가 내려와 어쩔 수 없었다"는 것. 이씨는 "각 지점에서 매긴 인턴 성적은 여성이 훨씬 높았는데도 당시 정규직으로 입사한 여성은 단 한 명도 없었다"며 "다른 이유도 아니고 `여자`라서 꿈이 무너졌다고 생각하니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여대생들이 취업 문턱에서 좌절하며 눈물 짓고 있다. 여성 고학력화로 곳곳에서 여풍(女風)이 불고 있지만 채용시장에선 남성 지원자를 선호하는 성(性) 역차별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31일 매일경제신문이 국내 1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대졸 신입 공채 합격자 남녀 비율을 조사한 결과 여성은 신입사원 10명 중 1~2명꼴로 나타났다. 여성 신입사원 비율을 평균 내보니 18.5%로 20%를 채 넘지 않았다.

기업별로 보면 롯데그룹이 27.5%로 가장 높았고, LGSK는 20%, GS는 18%, 한화는 17.1%였다. 현대ㆍ기아차는 10% 후반대로 나타났으며 현대중공업이 9.7%로 대졸 여성 신입직원 비율이 낮았다.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두산그룹 기업 이미지 광고 `사람이 미래다`에는 취업을 준비하는 여대생이 자주 등장하지만 해당 기업에 여자 신입사원 비중은 18.8%로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 관계자는 "업무 특성상 남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여성 신입사원 비중이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삼성과 한진은 같은 이유로 공개를 꺼렸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대졸자는 27만1773명으로 남성 대졸자(26만8223명)를 10년 만에 처음 앞질렀다. 하지만 대졸 여성 실업자 수는 14만2000명으로 관련 통계 조사를 시작한 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결국 기업들이 여성 인재를 적극 채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섬세함과 부드러움, 배려심, 소통 능력 등 여성만이 가진 강점에 주목해 기업이 경영전략 차원에서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왕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는 "후기 산업사회로 넘어오면서 남성성을 상징하는 `하드웨어 소사이어티`보다 섬세함으로 대변되는 `소프트웨어 소사이어티`가 부각되고 있다"며 "소비자 욕구를 잘 잡아내는 기업이 살아남기 때문에 여성 인력 장점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일부 은행 "채용 추천때 여성은 제외해달라"
여풍당당의 이면…취업좌절 여대생의 눈물
스펙 뛰어나도 면접서 `투명인간` 취급
취업해도 롤모델 상사 여성은 거의없어






`18.5% 대 45.9%.` 각각 지난해 국내 10대 그룹과 공무원의 여성 신입직원 채용 평균 비율이다. 시험 성적이 고용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법시험이나 외무고시, 행정고시, 7ㆍ9급 공무원시험에서는 여성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공무원시험 여성 채용 비율은 외무고시에서 60%로 처음 절반을 넘어섰고 행정고시(47.7%)와 사법시험(41.5%)에서도 꾸준히 높아져 50%대에 근접했다.

이처럼 필기시험이라는 객관적 평가에 중점을 둔 곳의 경우 여풍(女風)이 거세지만 서류전형과 서너 차례 면접을 거치는 기업 채용에선 유독 여성들의 설 자리가 좁다. 역시 가장 큰 이유는 일반 기업들이 여성 지원자에 대한 편견을 다소 갖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업 업무 특성상 여자라는 이유 때문에 취업에서 차별받았다고 주장하는 여성 대졸자들이 많았다.

서울 중ㆍ상위권 대학 졸업반인 정 모씨(24)는 학점 4.4점(4.5점 만점), 토익 950점, 외국 교환학생ㆍ인턴십 경험, 영어ㆍ중국어 실력까지 어디 하나 뒤처지지 않는 완벽한 스펙을 갖췄다. 하지만 면접 전형에서 기업들은 그를 외면했다.

한 대기업 2차 면접에서 5명이 함께 들어갔지만 여자는 정씨 한 명뿐이었다. 정씨는 "당시 면접관한테 받았던 유일한 질문은 `여자가 남자보다 사회생활이 뒤처지는데 그 이유가 뭔가`였다"며 "공통 질문도 못 받고 투명인간 취급을 받아 면접관에게 따져 묻고 싶었지만 혹시 다른 기업에 소문이라도 날까봐 참았다"고 말했다.

여대생 취업난에 각 대학 취업 관계자들도 걱정이 태산이다.

서울의 한 사립대 관계자는 "남녀 학생 간 취업률 차이가 10%포인트 이상 나는데 다른 대학들도 비슷하다"며 "학교추천 채용의 경우 어느 은행은 `남학생 위주로 소개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 `군필` 조건을 내거는 기업도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대생들을 `끼워넣기`식으로 추천하지만 채용되는 사례는 드물다"고 전했다.

이미 취업한 여성 사원들도 불만을 쏟아낸다. 카드회사 1년차 사원 이 모씨(26)는 "회사엔 남자 상사만 있고 따를 만한 여성 역할모델이 없는 게 가장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성 채용 비율이 높은 기업의 경우 여성 직원에 대한 제도적 배려가 곧 경영 성과로 이어짐을 간파하고 있다.

미국계 제약회사인 한국BMS제약은 여성친화적 기업 정책에 발맞춰 여직원들을 적극 채용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BMS는 최근 미국 대표적인 여성지 `워킹마더`가 발표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14년 연속 선정됐다.

장영윤 한국BMS제약 상무는 "여성의 채용과 승진을 독려하는 문화를 통해 기혼 여성의 경력 단절을 막고 가정과 직장 간 균형 있는 생활을 영위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가족친화적 기업으로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20여 년 전부터 유연근무 체제나 출산ㆍ육아ㆍ가족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실시해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가족친화 경영은 사원 복지 향상뿐 아니라 이직률 감소, 생산성 증대를 통한 혁신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다른 대기업들도 여성 직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최근 여성 고객 비중이 늘면서 여성 직원의 역할이 커지고 있어 인력 채용을 늘릴 계획"이라며 "올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에선 여성 비율이 30%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LG 관계자도 "구본무 회장이 직접 `똑똑한 여성 인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만큼 채용에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고 전했다. 그러한 기업 변화에 앞서 여성 대졸자들 역시 생각을 전향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연의 경희대 교수는 "영업직처럼 현장 근무를 지원하는 남학생과 달리 여학생의 70%는 업무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은 인사나 마케팅 업무를 선호한다"며 "기업에서 인정받으려면 조직을 위해 희생도 감수해야 하는 만큼 여학생들이 자기중심적으로만 사고하는 데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 기업 여성차별 해소 어떻게…"여성인재 채용쿼터제 고려를"

전문가들은 기업이 여성 인재 채용을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로 직장 여성에 대한 `편견`을 지목하고 있다. 남성보다 일을 못할 것이라는 생각 말이다. 신동엽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는 "여성들은 사회생활에서 일에 대한 집념이나 열정이 부족하다는 편견이 팽배해 있다"며 "이런 근거 없는 편견이 `유리천장`이라는 현실로 이어져 또다시 편견을 강화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형구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는 "남녀 능력에는 차이가 있을 수 없다"며 "단지 일 중심의 조직 문화에서 상대적으로 가사 부담이 큰 여성들이 일보다 가정을 더 중시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여성들이 일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성의 능력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 시스템도 문제다. 배은경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알파걸`이 늘고 있다"며 "하지만 이들의 능력을 평가하는 객관적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인사 담당자들 편견에 따라 여성들이 배제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기업이 여성 인재의 능력을 재발견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왕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는 "21세기 `소프트웨어 사회`에서는 소비자 욕망을 잘 포착할 수 있는 기업이 살아남는다"며 "상품 디자인과 설계 등 제품의 감성적 코드를 잡아내는 능력처럼 여성 인력의 장점을 재빨리 인지해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동엽 교수는 "글로벌 기업인 HP나 IBM, 제록스 등의 최고경영자들은 모두 여성이며 전세계 IT기업 CEO들도 대다수 여성으로 바뀌는 추세"라며 "창조적 혁신이 필요한 분야에서 여성들이 월등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저출산ㆍ고령화 시대를 맞아 고급 인력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기업들이 여성 인재들의 리더십을 키우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지어 신 교수는 구체적인 방법 중 하나로 `여성인력 채용 쿼터제`까지 제안했다.

여성 임원이 점점 늘고 있는 현실도 여성 신입사원 채용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배은경 교수는 "최근 들어서야 기업 안에 임원급 여성들이 늘고 있다"며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여성들이 핵심 인력으로 커서 향후 기업 임원으로 성장하는 사례가 앞으로도 많이 나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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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KBS한국어능력시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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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자동차운전전문학원 기능강사 응시원서 접수현황


ㅇ 접수기간: 2011년 10월 26일(수) ~ 2011년 10월 28일(금) 3일간
ㅇ 접수장소: 전국면허시험장 민원실
ㅇ 필기시험 일자: 2011년 11월 12일(토) 08:40~12:40

기능강사접수 현황 안내

응시일자

시험장명

정원

접수인원

접수가능인원

2011년 11월 12일

서 부

100명

88명

12명

2011년 11월 12일

도 봉

150명

108명

42명

2011년 11월 12일

강 남

100명

89명

11명

2011년 11월 12일

강 서

150명

139명

11명

2011년 11월 12일

부산북부

100명

41명

59명

2011년 11월 12일

인 천

150명

150명

0명

2011년 11월 12일

춘 천

50명

31명

19명

2011년 11월 12일

청 주

100명

74명

26명

2011년 11월 12일

대 전

200명

61명

139명

2011년 11월 12일

전 북

128명

124명

4명

2011년 11월 12일

전 남

170명

161명

9명

2011년 11월 12일

문 경

50명

27명

23명

2011년 11월 12일

마 산

150명

118명

32명

2011년 11월 12일

제 주

50명

4명

46명

2011년 11월 12일

대 구

150명

142명

8명

2011년 11월 12일

용 인

100명

82명

18명

2011년 11월 12일

의 정 부

70명

68명

2명

2011년 11월 12일

안 산

200명

97명

103명

2011년 11월 12일

강 릉

30명

24명

6명

2011년 11월 12일

부산남부

60명

50명

10명

2011년 11월 12일

포 항

130명

30명

100명

2011년 11월 12일

충 주

10명

7명

3명

2011년 11월 12일

예 산

60명

40명

20명

2011년 11월 12일

울 산

75명

68명

7명

2011년 11월 12일

원 주

30명

29명

1명

2011년 11월 12일

태 백

30명

15명

15명

합 계

2593명

1867명

7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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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증권분석사 자격시험 접수 안내(~11.4)


1. 일 시 : 2011년 11월 27일(일), 09:00~16:30(320분)

2. 장 소 : 서울(윤중중학교)

3. 시험과목, 문항수        

구분

시 험 과 목

배점

시험시간

제1과목

가치평가론

계량 분석

25점

80분

09:00-10:20

주식 평가ㆍ분석

채권 평가ㆍ분석

파생상품 평가ㆍ분석

25점

80분

10:40-12:00

포트폴리오관리

기업금융

제2과목

재무분석론

재무제표론

25점

80분

13:30-14:50

손익분기점분석

현금흐름분석

비율ㆍ실수분석

제3과목

증권경제론

거시경제

15점

80분

15:10-16:30

산업분석

화폐금융

제4과목

직무윤리

직무윤리

10점

100점

320분

4. 응시대상자 : 금융투자분석사시험 합격자

5. 응시 대상 제한
    가. 동일시험 합격자     
    나.『금융투자전문인력과자격시험에관한규정』제2-15조 및 제2-18조에 따라 응시가 제한되는 자
         (자격취소자)  
    다.『금융투자전문인력과자격시험에관한규정』제3-20조제1항에 따라 응시가 제한되는 자
         (부정행위로 인한 응시 제한)  
          ※ 응시 부적격자는 응시할 수 없으며, 합격하더라도 응시 부적격자로 발견시 합격이 무효되며
              3년의 범위 내에서 본회 주관 시험응시를 제한 함

6. 문제형식 : 주관식(서술형)

7. 합격기준 : 시험과목별 100점 만점 기준으로 40점 이상을 득점한 자로서, 전체 시험과목 평균 70점
                     이상을 득점한 자

8. 응시원서작성 및 접수
    가. 응시원서 접수방법 : 인터넷(
http://license.kofia.or.kr)에서 작성 및 접수  
    나. 접수 및 응시료  
        (1) 접수기간 :
2011.10.31(월), 10:00 ~ 11.4(금), 18:00
              ※ 원서접수 마감시한까지 응시료 결제를 마쳐야만 원서접수가 완료된 것임
              ※ 방문(오프라인)접수는 받지 않고, 인터넷(온라인) 접수만 가능함
        (2) 접 수 처 : 자격시험접수센터(
http://license.kofia.or.kr)에서 접수
        (3) 응 시 료 : 70,000원
    다. 원서접수 취소 및 환불 : 당해 시험일로부터 5일전까지 환불이 가능하며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환불 적용률을 결정

적용기간

<접수기간 중>

<접수기간 후>

<시험일 4일전>

<시험일>

10.31(월), 10시
~11.4(금), 18시

접수마감 2일후 10시
~ 11.22(화),24시

4일

3일

2일

1일

11.27(일)

환 불
적용률

접수 취소시
환불: 100%

접수 취소시
환불: 50%

환불불가

비 고

즉시 환불

2주이내 입금

규정에 명시된 사유일때만 가능
(증빙서류필요)

        (1) 추가접수를 시행할 경우, 추가접수 마감시점까지 전액환불이 가능함
        (2) 원서접수 취소는 취소시점에 따라 환불액이 결정되며, 원서접수기간(전액환불기간)이 종료한
             후에는 고사장 변경 및 연기 등이 불가능함
        (3) 원서접수 기간 중에 신청된 원서접수 취소 반환금은 원서접수기간이 종료한 후 응시료 중
             제반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을 반환함(소요기간 14일)
              ※ 제반수수료 : 신용카드 결제시에는 수수료가 없으나 계좌이체 및 무통장입금 이용시
                                    수수료 1,000원이 부과됨 (단, 100%환불기간이 지난 후에는 신용카드
                                    결제시에도 수수료 1,000원이 부과됨)

9. 응시표 교부 : 접수 완료 후 응시자가 PC에서 직접 출력함

10. 유의사항
    가. 시험당일에 응시표, 신분증(규정신분증 참고) 및 계산기를 반드시 지참하여야 함. 단, 전자수첩
         및 휴대전화(PDA 포함)는 사용불가하며, 재무용·공학용 계산기는 감독관의 초기화(리셋)후
         사용가능  

    <규정신분증>  

구 분

규정신분증

대체가능 신분증

일반인 또는 대학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또는 여 권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초
··고등학생)

신분확인증명서*, 재학증명서
학생증, 청소년증

공무원

공무원증

군 인

장교, 부사관 신분증
군복무확인서, 신분확인증명서*

외국인

외국인 등록증
또는 여권

재외국민국내거소신고증

        ※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에 대한 신분확인증명서 양식은 [자격시험접수센터(license.kofia.or.kr)
            → 이용안내 → 자주묻는질문]에서 다운로드 가능
        ☞ 단, 모든 신분증, 증명서에는 사진이 부착되어 있으며, 발급기관장의 직인이 찍혀있어야
            신분증으로 인정가능
        ☞ 규정신분증이 아닌 학생증(대학, 대학원), 사원증, 각종 자격증, 임시 운전면허증, 전역증명서
            등 지참시 응시 불가
    나. 시험시작 20분전(08:40)까지 입실 완료하여야 하며 시험종료 30분전까지(16시 이전) 퇴실 금지
          ※ 시험시작 이후 고사장 입실 및 응시 불가  
    다. 대리응시, 메모(답안 등) 작성 및 전달, 메모(답안 등) 수령 및 기재, 문제지와 답안지 유출행위
         등 시험부정행위, 감독관의 정당한 지시에 불응하는 행위,시험진행 방해, 응시원서의 허위기재
         및 부정한 방법으로 시험에 합격한 경우 그 합격을 취소하며, 그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3년간
         본회 주관 시험응시를 제한함  
    라. 답안 마킹용 펜을 지급하지 않으니 검정색 필기구(연필제외)를 꼭 지참해야 함  
    마. 본인의 응시번호를 답안지에 정확히 마킹하지 않은 경우 "0"점 처리됨
    바. 금융투자교육원이 편찬한 시험대비용 교재는 응시생의 수험준비 편의를 위한 참고도서이므로
         시험문제 출제범위를 동 교재내로 완전히 한정함을 보장하지 않음
    사. 시험당일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바라며, 시험 불참시 차기 시험에 대한 불이익은 없음

11. 합격자발표
    가. 일 시 : 2011. 12. 22(목), 10:00
    나. 공고방법
        자격시험접수센터(
license.kofia.or.kr) → 로그인 →「합격자발표」에서 확인

12. 접수관련 문의사항 : ☎ 1644-9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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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직원채용 안내(~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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